보도자료

□ 대구광역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에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을 지키며 2020년 7월 29일(수) 16시 센터 4층 강당에서‘2020 청소년 Talk Concert : 청소년! 그대로’라는 주제로 남구 구청장, 남구의회 등 청소년 상담자 및 지도자,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50여 명이 최소한으로 참석한 가운데 Talk Concert ‘청소년! 그대로’를 개최했다.

□ 이번 Talk Concert는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7년에 이어 5회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초등학생·대학생·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자신들의 생각을 풀어내는 자유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Talk Concert에서 청소년들은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어른들이 오해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 등을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회적 지지와 격려가 필요함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진미경 센터장은“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놓고 우려와 고심이 깊었지만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으며, 언택트(비대면) 시대라는 새로운 형태의 변화 속에서도 청소년과 어른의 생각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코로나로 힘들어 할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