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는 9월 9일(수), 위기 청소년 100여명에게‘마음 돌봄 키트’를 전달했다.

□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집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느끼는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씻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를 기획했다.

□ 마음돌봄키트는 방역물품과 활동키트로 구성되어있으며, 방역물품에는 보건용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물티슈가, 활동키트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만다라북, 걱정거리를 들어주는 걱정인형 만들기, 집중력을 발휘하여 다른 생각을 잠시 내려놓게 해주는 블럭 만들기 등으로 갖춰져 있다.

□ 이번 지원은 그동안 외부활동 감소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키트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전하고, 단조로운 일상의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미경 센터장은‘코로나19 여파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다시 활기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 상담 및 문의사항은 대구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053-624-1388) 또는 홈페이지 www.dng1388.or.kr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