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대구광역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에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을 지키며 2020년 11월 24일(화) 16시 센터 4층 강당에서‘2020 청소년 Talk Concert 걱정마! 괜찮아!’라는 주제로 남구청, 남구의회 등 청소년 상담자 및 지도자,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50여 명이 최소한으로 참석한 가운데 Talk Concert ‘걱정마! 괜찮아!’를 개최했다.

□ 이번 Talk Concert는 대구광역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여섯 번째 이야기로 초등학생·고등학생·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4명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Talk Concert에서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오해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잘못된 인식,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 등을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지와 격려가 필요함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진미경 센터장은“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였으며, 2020년은 코로나19로 당연한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한해를 마무리 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걱정하지 말고, 괜찮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변화 속에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